“일제강점기는 우리 역사 중 가장 아픈 시대다. 이 시대 (일본군 위안부로 고초를 겪으신) 할머니들의 아픔에 공감했고, 많은 사람이 진심으로 공감할 수 있다면 똑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다.”소설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바라본다면(잘 가요 언덕)’ 저자인 배우 차인표는 7월 9일 인터뷰에서 소설을 집필한 이유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