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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26
통권 657호
글로벌 청년 실업 6700만, 잡포칼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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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반도체 수출 호황에도 고용 창출은 제조업 평균 절반 이하
AI 확산에 경력 사다리 실종… 사라진 첫 직장
# 2025년 9월 공인회계사 시험에 합격한 A씨는 1년 넘게 출근할 곳이 없다. A씨는 10월 7일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앞에서 또 다른 청년 회계사 600여 명과 함께 피켓을 들고 섰다. 2026년 9월 공인회계사 시험에 1150명이 합격했지만, 회계법인의 올해 신규 채용은 800명..
657호_2026년 10월 26일
박진우 기자 , 김은영 기자
Infographic
AI發 노동시장 충격… '고용 없는 성장'의 그림자
657호_2026년 10월 26일
김은영 기자 , 형정원 인턴기자
[Interview] 칼 베네딕트 프레이 옥스퍼드대 교수
"신입 안 뽑으면 미래 전문가도 없다… 채용 동결은 지속 불가능"
“기업이 신입 직원(신입)을 채용하지 않으면 차세대 전문가를 양성할 수 없다. 인재를 확보해야 하는 기업으로서 채용 동결은 지속 가능한 전략이 아니다.”칼 베네딕트 프레이(Carl Benedikt Frey) 영국 옥스퍼드대 교수는 10월 13일 ‘이코노미조선’과 화상..
657호_2026년 10월 26일
김은영 기자 , 형정원 인턴기자
[Interview] 숙티 다스굽타 국제노동기구(ILO) 고용·숙련·지속가능기업국장
"AI發 경제성장과 청년 일자리 감소, 우연이라기엔 너무 뚜렷"
국제노동기구(ILO)가 8월 11일(현지시각) 발표한 ‘2026 청년 고용 글로벌 동향’에 따르면, 2025년 세계 15~24세 청년 실업률은 12.4%로 2023년(12.3%)보다 0.1%포인트 올랐다. 청년 실업자는 6700만 명에 달한다. 같은 기간 세계경제는 연 3%대 성장(2023년 3.4%, 2025년 3.1%)을 이어..
657호_2026년 10월 26일
박진우 기자
[Interview] 오삼일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연구팀장
"AI를 가장 잘 쓰는 청년이 최종 피해자? 역사상 그런 적 없었다"
“전체 고용 지표에서 인공지능(AI)의 영향은 아직 뚜렷하지 않다. 그런데 유독 청년층, 특히 신입 직원(이하 신입) 고용에 충격이 집중되고 있다. 경험과 숙련을 쌓는 경력사다리가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 가장 우려스럽다.”오삼일 한국은행 조사국 고용연구팀장은..
657호_2026년 10월 26일
김은영 기자
[Interview] 이춘미 에임즈인터내셔널코리아 부사장
"일자리,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입구가 좁아지고 있는 것"
국가데이터처의 ‘2026년 9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9월 국내 15~29세 청년층 취업자는 1년 전보다 14만7000명 줄었다. 2022년 11월 이후 47개월째 감소다. 같은 기간 전체 취업자는 11만3000명 늘었다. 청년층 고용률은 44.0%로, 1년 전보다 1.1%포인트 떨어졌다. 호황으로..
657호_2026년 10월 26일
박진우 기자
[657호] Photo news
중국이 장악한 파리 모터쇼… 3분의 1이 中 브랜드 '제조업 위기' 유럽 재정·고용 악화… 시위 확산
10월 13~18일(이하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2026 파리 모터쇼’에서 중국 최대 자동차 업체 BYD의 신형 전기차 주변에 관람객이 몰려 있다(큰 사진). 이번 행사에는 BYD와 체리자동차 등 기존 대형 업체에 리오토를 비롯, 화웨이와 세레스가 합작한..
657호_2026년 10월 26일
이용성 국제전문기자
[Interview] 제너비브 매리클 시카고대 기후영향연구소(CIL) 사무총장
"45만 명 목숨 앗아갈 슈퍼 엘니뇨는 20년 후 미래가 보낸 경고장"
“사망자 98%가 ‘글로벌 사우스’에 집중되고 있다. 사후 약방문식 구호가 아닌 ‘선제적 적응 투자만이 유일한 해법’이다.”사상 최고 위력을 지닌 ‘슈퍼 엘니뇨’가 지구촌을 덮치면서 향후 수개월간 전 세계에서 45만 명이 넘는 온열 질환 초과 사망자가..
657호_2026년 10월 26일
박근태 선임기자
[Interview] 프란치스카 지엘커 빈공대 교수
"월급으로 15평도 못 사… 주거비 폭등이 삶의 존립 흔든다"
가계 지출의 최대 고정비인 주거비의 폭등은 다른 필수재를 감당할 잔여 소득을 집어삼키며 생계비 위기를 심화하는 핵심 뇌관이다. 지난 9월 오스트리아 빈 공대 프란치스카 지엘커(Franziska Sielker) 교수 연구팀이 유럽 30여 개국 부동산 매물 2200만 건을 분석해 국제..
657호_2026년 10월 26일
박근태 선임기자
[Interview] 바트 슈피겔 PwC 글로벌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부문 리더
"콘텐츠 IP, 한 번 흥행보다 중요한 건 지속적 수익 창출 능력"
“콘텐츠가 많아질수록 소비자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진다. 이미 팬층을 확보한 지식재산권(IP)은 새로운 콘텐츠로 소비자를 끌어들이는 데 따르는 위험을 줄여준다.”영화나 드라마 한 편의 흥행을 넘어 콘텐츠 IP를 장기적인 수익 자산으로 키우는..
657호_2026년 10월 26일
이선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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