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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기 1억8000만개 장착 전망 핵심 기술 ‘센서’ 시장은 美·日·獨 업체가 장악
  > 2017년03월 192호 > 커버스토리
[핵심 분야 2] 안전 센서
2020년 ADAS<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 기기 1억8000만개 장착 전망 핵심 기술 ‘센서’ 시장은 美·日·獨 업체가 장악
기사입력 2017.03.20 09:31


구글은 2020년 상용화를 목표로 공공 도로에서 자율주행차를 시험 중이다. 지붕 위에 레이저 광선을 사용해 외부 환경을 인식하는 센서 ‘라이다’가 장착돼 있다. <사진 : 구글>

교통사고의 대부분은 운전자 부주의로 발생한다. 하지만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을 활용하면 교통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다. 충돌이나 사고가 발생할 상황을 미리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ADAS는 차량 내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사람과 차량, 장애물 등을 미리 식별하고 브레이크, 핸들 조향장치를 활용해 사고를 방지한다. 카메라와 센서를 통해 머리와 다리가 동시에 감별되면 사람으로 인식하고, 차량은 차체와 타이어·후미 등으로 식별한다.

현재 자율주행 구현 수준은 ‘제한적 자율주행’ 단계다. 주차장, 자동차전용도로 등 제한된 조건에서 자율주행이 가능하며, 돌발 상황 등 특정 상황에서는 운전자의 개입이 필요하다. ADAS가 도로 위에서 발생하는 모든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현재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주변 상황을 인지할 수 있는 센서 기술이 발전해야 한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앞다퉈 ADAS 장착에 나서면서 ADAS 시장은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BMW,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폴크스바겐, 현대차 등 20개 자동차 회사는 2022년 9월부터 출시하는 모든 신차에 ADAS를 기본사양으로 장착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ADAS 기기 판매량이 1억8000만개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ADAS 시장은 2015년 15억달러 규모에서 2020년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카메라·레이더·라이다 협력해 물체 인식

현재 ADAS는 차선 이탈 등 운전 부주의 상황에서 운전자에게 위험을 알려주는 수준을 넘어 시스템 스스로 자동차를 제어하는 수준으로 발전했다. 주행 중인 차량이 차선을 이탈할 경우 운전자에게 경고하는 ‘차선이탈경고(LDW)’, 원래 차선을 유지하도록 핸들을 조종하는 ‘차선유지보조시스템(LKAS)’, 보행자 또는 다른 차량과 충돌할 위험이 감지되면 브레이크를 작동해 차량을 정지시키는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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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백예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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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
[1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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